면쟁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손칼국수를 먹으러
방문한 동래시장이에요.
칼국수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겨울만 되면 이곳저곳 먹으러 많이 다녔는데
근1년간은 코로나때문에 많이 못먹은 칼국수에요ㅠㅠ
혼밥하기도 좋고 맛난 칼국수를 먹어서 좋은 곳ㅎㅎ
여러번 방문했었지만
사진은 찍은적이 없기에
포스팅을 위해 또 한번 방문해봤어요.
칼국수 골목으로 여러군데가 있는데
동래시장에서는 3군데서 먹어본거 같아요!
이 날 방문한곳은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신금분식이라는 곳입니다.
두 분이서 운영하고 계셨으며
뒤쪽에 커다란 솥이 보이시죠?ㅎㅎ
먹는 물은 그냥 생수라서 조금 아쉽ㅎㅎ
금방 뚝딱 만들어서 내어주시네요.
그릇이 작아서 양도 적어보였지만
먹다보면 결코 적은 양은 아니에요~
손칼국수 특유의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빨 아시죠?
요렇게 찰진 칼국수와
단한가지 찬인 깍두기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다들 아시죠?ㅎㅎㅎ
기본에 충실한 멸치육수까지 더해지니
국물맛이 깊고 해장에도 좋을거 같은 느낌!
뜨끈뜨끈하게 든든히 한끼 해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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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이 탱글하고 쫄깃하다.
아직까지 3,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엄청 저렴한편.
위생은 눈감아야함.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이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