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칼국수 맛집 버들집

드라이브 겸 맛집으로 찾아온

다대포 칼국수~버들집이에요.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467-3

051-261-1416

매일 10:00~22:00

(월요일 첫쨋주,셋쨋주 휴무)

 

버들집은 다대포 공영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쪽에 있으며,

예전에는 칼국수집이 몇군데 있었던거 같은데

거의 다 사라진듯해요.

주차는 가게 앞쪽에 3~4대를 댈 수 있어서 협소하여

안쪽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코로나 안내문과

발열체크,소독이 같이 되는 기계가 있었어요.

일부러 점심시간 좀 지나서 방문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4인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벽면에 있는 메뉴판이고,

메인메뉴인 칼국수와 칼제비는 전부 2인이상 주문가능해요.

기본적으로 2인분 이상 시켜야하지만,

1인분도 판매하네요!

칼국수+파전 이렇게 시켜도 좋을 거 같아요.

칼국수는 각자의 그릇에 나오는게 아닌,

큰 그릇에 2인분이 같이 나와요.

밑반찬으로는 겉절이 김치와,

깍두기+익은김치,그리고 단무지가 나와요.

칼국수에 딱! 어울리는 반찬이죠?

양념장과 땡초다대기는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면발은 기성품으로 보였어요!

바지락과 꽃게가 듬뿍~

예전만큼의 바지락이 들어가 있지는 않았지만

먹다보면 꽤 많더라구요.

해산물이 들어가면 국물맛이 더 시원해지잖아요~

평소에 찐하고 장맛이 나는 걸죽한 국물을 좋아하는데

요런 깔끔한 국물도 맛있더라구요.

회전률이 높아서 그런지,

꽃게 속살도 실하고 싱싱하니 좋았어요.

면은 생각보단 쫄깃하거나 탱글함이 부족했지만

나쁘지않았어요.

다대포구경이나 산책후에

먹으면 꿀맛일거같은 느낌~~

 

*

사람이 너무 많다.

가끔 생각나는맛.

꽃게와 바지락이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하다.

다대포쪽으로 놀러간다면 먹을만함!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이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