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시장 분식 떡볶이맛집 찌지미

동네 친구와 오랫만에

시장에서 분식을 먹기로 했다.

한 자리에서 아~~~주

오랫동안 분식맛집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바깥쪽에는 어묵과,떡볶이,순대

그리고 찌짐을 굽는걸 볼 수가 있다.

찌짐은 경상도 사투리인 부침개이다🧡

홀에는 6테이블 남짓 ㅎㅎ

우리는 타이밍이 좋게

한자리 남은곳에 착석할 수 있었다.

세월이 느껴지는 내부~~와 바닥 ㅎㅎ

안심콜 필수!

옛날에는 물통 꼽는 정수기에

보리차를 끓여서 셀프로

따라먹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정수기로 바뀐거 같다.

 

그 별거 아닌 물이 ㅋㅋㅋ

맛있었는데🥰

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ㅋㅋ

티비에도 방영되었나 보다.

메뉴......일어나서 찍기 귀찮아서

그냥 찍었는데 ㅎㅎ

우리는 둘이서 일단

찌지미와 떡볶이,순대

그리고 막걸리를 시켰다🖤

떡볶이❤

여기는 애기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맵지않은 떡볶이 이며

떡이 아~~~주 쫀득하다.

순대는 그냥 찰순대이긴 한데

회전율이 높아서 그런가 ㅎㅎ

퍼석한거 하나없이

껍질이 질기지도 않고

속도 찰지고 맛이 좋다😉💛

찌짐은 얇실하게 바삭하게!!!

오징어도 꽤나 박혀있고

계속 손이 간다😊

반죽을 따로 판매도 하더라~

전체상?

딱 분식 한상이다😁

막걸리를 얼마만에 먹는건지? ㅎㅎㅎ

우리는 생탁을 시켰는데

옆 테이블에 보니까

지평선도 파는거 같더라.

저번에 친구의 추천으로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맛이 좋았는데 ㅋㅋ

뚜껑을 열기전에 알았다면 ㅋㅋㅋ바꿨을듯🤣

 

[여행먹방] - 막걸리가 생각날때 상남동 대동집

부침개는 간장이 따로 나오지만ㅋㅋㅋ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야 제 맛이지👍👍

자극적인걸 좋아해서 떡볶이도

매운게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시장 떡볶이의 매력인가 ㅎㅎ

은은한 단맛이라 그런지

매번 찾게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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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서 추가로 시킨 국수~~~~

이미 아는 맛이니까 군침이 돋는다😋

일단 양이 많다 ㅋㅋㅋㅋ

계란,시금치,어묵,김 등

고명도 나름 많이 들어가있고💛

국물은 찐~~한 멸치 육수가

아주 매력적이다.

양념장은 올려져서 나오는게 아니라

따로 나왔으면 좋았을거 같다.

이 날은 양념장이 좀 많았는지

쪼~~금 짜웠다😅

그래도 잘익은 면발에 깊은 육수까지

더해지니 ㅎㅎㅎ호로록 계속 먹게 되는 맛❤

아~~주 오픈된 주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