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진 분위기의 특양과 대창구이 맛집 창원 외식 상남동 오발탄

양곱창이 먹고 싶어서~

원래 다른곳 가려고 했는데

당일에 문을 닫았더라.

그래서  ㅎㅎㅎ밑골목에 있는 오발탄으로 향했다.

오발탄 외관~

식사시간대라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

들어오는 손님마다 거의 예약손님 ㅋㅋㅋ

오발탄에 오면 맨날 창가자리에 앉았었는데

예약을 못하고 와서 안쪽자리로 안내받았다.

계산대

세팅

위생수저와,물티슈,테이블페이퍼

'언제 어떤분과 오셔도 기분 좋은 곳'

고급스러운 메뉴판

메인 메뉴들이 들어가 있는 페이지!

양곱창을 먹을거니까

특양1,대창2로 골랐다.

둘이서 3인분 매우 적음.

미리 5인분을 시키면 한꺼번에 다 구워주니까

추가로 시키는게 좋음~

여기서 한번도 갈비랑 소고기는 안먹어봤는데

갑자기 궁금하네

뒷페이지에는 점심이랑 세트메뉴가 있다.

와알못은 그냥 사진만 찍으려고 구경 ㅎㅎㅎ

오른쪽 아래쪽에 소주,맥주,음료수가 적혀있음

세팅ㅎㅎㅎ저 동치미 국물?같이 생긴건

안좋아하니까 패스.

메뉴가 나오기전에 목이타서

냉큼 맥주부터 먹음...

클라우드가 있길래~.~무거운 맛

양념에 버무린 양곱창이 나왔다.

요건 이름이 뭐지?

버섯2종과 삼

기름장에 찍어서 앞에 놓아주신다.

씹는식감.....윽윽

몸에 좋을거 같으니 다 먹어줌

샐러드는 쪼금 손이 가고

장아찌류는 무를 좀 많이주시지 ㅎㅎ

불판의 화력이 어마어마하게 뜨겁다.

숯과 불판이 육안으로도 좋아보인다.

정갈한 한상.

손이 잘 가는건 없는듯.

오발탄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는게

편하고 좋은 편.

추가 메뉴 1인분이라도 구워주니까 ~ 좋다.

고기들과 버섯,통마늘을 올려주신다.

연기가 엄청나게 난다 ㅋㅋㅋ

직접 구웠으면...육즙 다 빠졌을 듯

서비스 염통 ~

소스에 찍어 먹는다.

꽉 찬 고기식감이 느껴진다.

데굴데굴 구르는 양대창~

특양구이.

이 날 따라 부드러운

특유의 식감이 없는거 같은 느낌.

살결이 좀 강하게 느껴졌음.

다 구워진 고기들을 불 바깥으로 빼줬다.

대창의 기름진 맛에 

통마늘과 함께먹으면 구웃~

많이 먹으면 느끼하지만 ㅋㅋㅋ

적당한 기름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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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탄에서 처음으로 다른 후식을 시켜봄

된장누룽지랑 냉메밀

된장누룽지는

된장따로 누룽지 따로 나온다.

밑반찬 5종과 함께 ~

 

[창원먹방] - 한자리에 오래 자리하고 있는 상남동 양곱창맛집 오발탄

냉메밀은 살얼음이 담겨져 나온다.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새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고기를 먹은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누룽지도 돌솥밥에 나오는

누룽지마냥 구수하고

속이 든든해지는 느낌?

된장찌개는 위에 두가지 메뉴에 비해

좀 약했던 듯 ㅎㅎㅎㅎㅎ

나가는 입구에 있는 커피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