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먹는게 좋은 솔직한 일상✨

대전까지 왔는데 공주칼국수에 실패를 하고... 바로 내려가기 너무 아쉬워서 숙소 근처에 있는 시장으로 향했다. 시장=어느정도 맛이 보장 되어 있으니깐!! 한민시장 꽤나 규모가 큰 시장이었다 생각보다 금방 찾을 수 있었던 홍두깨칼국수이다. 앞쪽에는 매생이반죽이 있었고 따로 판매도 하고 있었다. 매생이의 효능으로는 칼륨,철분,요오드 각종무기염류와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고 한다. 내부는 2인테이블이 주로 많았고 점심시간때쯤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셀프코너는 이렇게 ㅎㅎ 어떤 아저씨가 단무지에 식초와 고춧가루를 뿌리길래 따라해봄 ㅋㅋㅋㅋㅋㅋ 메뉴판은 이렇게 밥종류와 면종류가 다양하게 있었다. 친구는 공주칼국수에 실망을 해서 보리밥을...나는 ㅋㅋ다시 칼국수인 바지락 얼큰칼국수를 골랐다 ㅎㅎㅎ 친구의 보리밥..

대전에 왔으니 무조건 공주칼국수는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해장으로 고른집이다. 10시반쯤 방문했는데 한테이블 있었음 내부는 넓직한 편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비치되어있었고 결제까지 바로 가능했다 우리는 얼큰이칼국수와 흰칼국수 그리고 두부두루치기를 시켰다. 두부두루치기 친구는 두루치기라 해서 고기도 들어갔을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근데 두부만 있는데 이게 15,000원은 좀 비싸긴 한듯? 혀가 얼얼한 매콤한 맛이라 아침으로 먹기에는 자극적이다. 저녁에 술안주로 어울릴 듯 내가 시킨 얼큰이 공주칼국수 비주얼만 보면 장칼국수랑 비슷하기도 하고 예전에 먹었던 공주칼국수가 너무 만족스러웠어서 기대가 되었다 향긋한 쑥갓도 듬뿍 넣어주고 숨이 죽게 같이 섞어줬다 음? 면빨이 칼국수 면보다는 얇은 우동면같은 스타일이다. 일..

평소에 아구찜을 엄청 좋아하긴 하는데 다 보통 평균치는 다 하지만 진~~~짜 맛있다고 느낀곳은 잘 없는데 어느정도 정착해서 먹는집인 남양동 해담월성찜이다. 식사시간에 가면 풀테이블인데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널널해서 좋았다 ㅎㅎㅎㅎ 메뉴는 아구찜,대구찜,콩나물뽈찜 해물찜,콩나물없는볼찜인 찜종류와 소갈비찜,불고기,수육,낙지볶음이 있다. 옛날에 비해 메뉴가 다양해진거같은 ? 수제 단호박 식혜 ㅎㅎㅎㅎ 밑반찬중에 게장도 판매했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없어졌나? 벽면을 살펴보니 있음 ㅎㅎ 양념게장,갈치조림,단호박식혜! 밑반찬중에 매생이전이 나오는데 이거 별맛아닌데 계속 손이 간다 ㅎㅎ 약간 갈비찜에 메밀전 먹듯이 갈치조림도 짭쪼름하이 맛있어 판매할정도 인정한다 ㅎㅎ 양념게장도 ㅎㅎ매콤하이 찜이 나오기전에 밥 반공기 ..

전주 여행중 친구의 목적중에 하나인 콩나물국밥이다! 일부러 숙소를 가까운 곳으로 잡은 이유중에 하나 왱이집. 아침7시 오픈으로 ㅋㅋㅋ 아침 해장에도 제격이다. 전주에만 있다 왱이집 여기가 본점이고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분점도 있었지만 기왕 왔으니 본점에서 먹기로 했다. 주차장도 어마어마하게 넓고 컷지만 ㅎㅎ 살랑살랑 걸어서 옴 5-10분 조금의 웨이팅이 있고 입장할 수 있었는데 안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다. 확대해서 찍은 메뉴판ㅎㅎㅎ 메뉴는 전주왱이국밥 단 하나뿐 ! 추가적으로 모주나 오징어사리 그리고 김을 추가 할 수 있었는데 우리는 모주,오징어사리,사이다를 추가로 시켰다~~~~ 펄펄 끓이지 않는 국밥 뭐가 크게 다른걸까~? 밑반찬은 국밥에 어울리는 4종으로 나왔다 ㅎㅎ 수란은 국물을..

전주여행에서 집으로 돌아가는날 점심 ㅎㅎ 전 날 택시기사님의 추천을 받은 진미반점! 그 지역을 가면 로컬맛집 추천해주시는 곳이 최고지 고민도 없이 해장으로 찾아왔다 파란색 간판의 동네 중국집 분위기 ㅎㅎ 앞쪽에는 주차장이 있었는데 우리가 왔을땐 꽤 차 있었는데 거의 다 빠진듯 웨이팅 까지는 아니었지만 꽤 많은분들이 식사하고 계셨다 신발벗고 올라가는 좌석룸도 있었고~ 메뉴는 이렇게 ! 이 집의 베스트는 된장이 들어간 메뉴인 된장해물짬뽕과 된장해물짜장이 인기라고 한다 볶음밥도 특색이 있다고? 아래에는 다양한 티비출연의 흔적이 엿보인다 3대천왕,아빠본색,따로또같이 여느 중국집과 다름없는 밑반찬 기다리는 동안 읽어봤다ㅎㅎ 음식의 고장 전주 ~~ 카라멜짜장이 아닌 한국고유의 된장으로 짜장소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

대전에서의 첫끼 열심히 검색을 해서 찾아간 만화쉔샤오룽빠오면식관 이름이 특이하다. 브레이크타임이 여느 식당보다 이른 1시30분이라서 부랴부랴 달려갔다! 궁동이라는 동네에 주택가쪽에 있었고 따로 주차장은 없어서 동네 한바퀴 빙빙 돌아야했음 ㅠㅠ 영업시간은 이렇게~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바짝 장사를 하신다.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특유의 향이 확 느껴져서 당황스러웠다... ㅎㅎㅎ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바로 오른쪽에 키오스크 2대가 자리하고 있었는데 테이블 배치도를 잘 보고 ㅎㅎㅎ 해당테이블을 선택하고 주문을 해야하며 꼭꼭 그 자리에 앉아야 한다~ 조금 번거로운듯?! 앞접시와 단무지는 셀프이며 아래에는 메뉴판이 있다. 만두가 주를 이루었고 면과 무침도 있었다~ 우리는 상하이 샤오롱바오와 향시교 그리고 우육면을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