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와 맛까지 사로잡은 오션뷰 맛집 창원 귀산 헤이다이닝

직업 때문에 타지에 있는 친구가

오랫만에 휴가로 내려왔다~

이미 주말에 보기로 했지만

주말은 주말이고!!!

퇴근후에 밥이나 먹자며ㅎㅎ급콜😎

큰 고민 없이 둘다 귀산을 가자고 했다.

원래는 스시를 먹으려 했는데

문이 닫혀있길래 

차타고 옮기기도 귀찮아서

옆에 건물에 있던 헤이다이닝을 가기로 했다.

밑에 1층에 라미브루잉 가봤는데!

같은 건물이었군 ㅋㅋㅋㅋ

입구에 있던 입간판

오픈은 11:30

마감은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올라가는 길목에

와인병을 쫙 깔아놨다.

문 안열었을까봐 쫄았음🤣

내부의 테이블은 많지 않은편!

깔끔하고 식물때문에 푸릇푸릇한 느낌

뭐 뷰가 썩 좋지는 않다..ㅎㅎ

메뉴판은 종이 재질.

고민과 고민끝에

바질페스토 스파게티와

프라임 하우스 스테이크

그리고 에이드 2잔!🖤

 

"HEY"에서 준비한 맛있는 공간 '헤이다이닝'

편안한 장소와 즐거운 다이닝을 선사하도록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주방과 카운터는 붙어있다.

빈 와인병으로 된 인테리어~

조명이 감성을 더해준다.

주방은 완전 오~~픈 주방

오..전봇대 바다뷰보다

반대쪽 뷰가 더 좋을듯 ㅋㅋㅋ

푸릇푸릇!

라탄의자?

가운데가 푹 꺼져있어서

앉아았는데 조금 불편한 느낌이 들더라.

청포도에이드가 없어서

레몬에이드랑 자몽에이드~

상큼하다🍋

바질페스토가 먼저 나왔다.

원래 로제를 좋아하고

풀때기 이런거 안좋아했는데ㅎㅎ

어느순간 그 향에 빠져들어버린 바질!

 

페스토는 바질과 마늘,너츠 등

올리브유로 만든 그린소스이다.

우리친구ㅎㅎ

보조를 잘해준다 ㅎㅎ😁

새우도 탱글하고~

오일이 너무 느끼하거나 하지않고

마늘과 바질이 잡아줘서 딱 좋다💛

면 삶기도 좋고 ~

면에도 간이 잘 되어있고

바질이 조~금 부족한게 아쉽지만

알싸한 마늘과 식감도 좋고

짭쪼름한 감칠맛에

살짝 칼칼하니 너무 맛있다😍

설거지샷 함 ㅎㅎ

두번째메뉴인 프라임 하우스 스테이크🍽

비주얼 너무 좋은거 아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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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와 타이거새우 스테이크 구성에

버섯,양파,토마토,아스파라거스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기본찬인 무도 맛있음 ㅎㅎㅎ

스테이크 사이즈도 생각보다 크고

소스도 홀그레인머스타드와 와사비 그리고 스테이크소스!

원하는 소스를 골라서 곁들여 먹으면 된다.

잘 썰여지지않아서 당황한 친구ㅋㅋㅋㅋ

살이 부드럽고 육즙이 충만!

겉도 잘 익었고~

따로 굽기 선택을 한 건 아닌데 굿굿

관자가 뭐이리 부드러워? ㅋㅋㅋㅋㅋㅋㅋ

관자 살 결이 안느껴지고

그냥 녹아버리던데 ㅋㅋㅋㅋ

갈수록 처음과 같은 맛은

안났던 스테이크!

그래도 맛은 있지만

처음 나올때 먹은게 jmt

초반에 조져야 하나 보다ㅋㅋㅋ

테라스에는

릴렉스 의자도 비치되어 있다.

날씨 선선할때 바다바라 보면서

물멍 때리기 좋을거 같다.

사이드라 쪼~금 아쉬운 마창대교뷰

조명이 너무 이쁘다

벽면에 인테리어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마저

조명샷ㅋㅋㅋㅋ갬성갬성

화장실 역시 깔끔하고 굿!

아 그리고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