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오션뷰 조합 못참지ㅎㅎ지세포 거제도 카페 이디야

친구들이랑 드라이브 갔다가

카페 검색하고 찾고 하기도 지쳐서

그냥 목적지 근처에 있는 이디야에 가기로 했다.

이디야 특유의 파란색 간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새하얀 건물로 되어있고

바로 앞에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주차공간은 매우매우 협소한편.

짧은 계단을 올라가면

야외 테라스도 있었다.

매장 내부.

개업을 한지 얼마 안됬는가?

엄청 깔끔하고 깨끗했다.

쇼케이스 속에 있는

빵과 케이크 종류~

메뉴판도 디지털~

진열대

예전에 일부러

감자쿠키 사먹고 그랬는데 ㅎㅎ

단짠단짠!

외부 음식 반입금지

그리고 1인1메뉴 ~

무인주문기.

앞에 주문하시는 아줌마들이

많이 헤매셔서 오래걸렸다ㅎㅎㅎ

꼭 ICE/HOT 먼저 선택하기.

미리 주문할거 생각해놓고

기계를 사용하는게

뒤에 사람한테도 피해를 안줄거같음

친구들은 커피를 선택

나는 콤부차가 인기로 떠있길래 ㅎㅎ

골라봤다.

요렇게 단체 테이블도 있었고

메뉴를 기다릴 겸

2층 구경 겸! 화장실도 들릴 겸

올라가봤다.

평소엔 통창으로 있다가

낮엔 이렇게 개방을 해주는거 같다.

탁 트인 개방감 굿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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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요게 살짝 아쉽긴 하다.

양식 낚시장?인가 ㅎㅎㅎ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길에

찍어 봤음 ㅎㅎㅎ

필업 모니터도 있어서

우리의 주문 번호가 떠서 찾으러 갔다.

콤부차가 신메뉴라서 그런지?

메뉴를 아직 숙지를 못하셨는지..

직원분이 병을 흔들고 따라주셔서

탄산이라 다 넘쳐 흘렀다.

근데 그대로 계속 플라스틱 컵에

부어서 내어주시려고 하시길래

 

"탄산을 흔들고 쏟으셨는데

그대로 주시는거냐고......" 하니까

별로 안쏟아서 괜찮다고?하시며

계속 따르시길래

다시 직원분을 불렀다.

 

이번엔 아예 무시를 하셔서

기분이 나빠져서 따질려고 하는 찰나에

다른 직원분이 죄송하다고

바꿔주겠다고 하셨다.

물/컵/티슈

휴지통

커피맛집+오션뷰라고?

귀여운 미니 화환.

친구한테 짠해달라고 했는데

오늘도 실패😅

콤부차가 이런건주 몰랐음

탄산들은 식초 먹는 느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