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구워주는 돼지갈비 맛집 마산 댓거리 육도갈비

양념갈비가 너무너무 땡겨서 ㅎㅎ

친구랑 퇴근후 찾아왔다!

친구집에 차를 대놓고 가까운곳으로 선택

귀여운 간판

들어가는 입구~

깔끔하다.

홀 내부는 6테이블이 있었고

우리가 갔을때 딱 한자리가 남았다.

타이밍 굿굿~

메뉴는

생갈비,양념갈비,갈매기살이 있다.

생갈비를 파는곳이면 고기를 잘하는 곳일텐데~!

기대를 가지며 ㅎㅎ양념갈비 3인분 주문!

고기냉장고도 보인다 ㅎㅎ

장아찌,백김치,김치,쌈장

겉절이랑 채소~

쌈무도 있다.

쟁반에 갈비가 나왓다.

반짝반짝 윤기나보이고~

양념도 잘 되어있는거 같아!

근데 가운데에 저 막 같은건 뭐지?

처음에 비닐인주 알고 깜짝 놀랐음

고기는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셨다!!!!

날도 덥고 양념갈비는 굽기도 어려운데 

구워주시다니 최고👍

고기가 익으면 뒤집어 주시고~

앞접시에 덜어먹기.

양파 겉절이가 생각보다

손이 잘 가드라 ㅎㅎ

단짠소스의 갈비를 

상큼하게 잡아주는 느낌 ㅎㅎ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신다.

좀 더 구워서 먹으면 끝!

ㅎㅎ한잔 빠질 수가 없지~

시원하게 맥주한잔했음

다 익은 고기는 바깥쪽으로 빼주고

남은 고기 한덩이를 추가로 올려줬다.

나는 양념갈비는 옛날 그 특유의

단짠단짠이 확 느껴지는 갈비를 좋아하는데

육도갈비에서는 조금 더

가볍고 깔끔한 느낌의 양념이었다.

소스에도 찍어 먹어 보고~

근데 ㅎㅎ고기가 생각보다 퍽퍽한

부분이 많은거 같아서 아쉽다...

치킨도 다리,날개만 먹는 편이라

닭가슴살은 안먹는 편인데 ㅠㅠㅠ

갈비는 역시....평타는 쳐도 

찐맛집은 찾기가 힘든거 같아.

후식으로 시킨 된장찌개는

버너위에 올릴 수 있게 냄비째로 나왔다.

ㅎㅎㅎㅎ

조리되기 전의 상태

이미 비주얼을 보고 직감을 했는데....

나는 역시 즉석(?) 요런거는

내스타일이 아닌거 같음.

내가 좋아하는 두부도 들어가 있건만

된장찌개는 영~별로였다.

나가는 길에 있던 자전거 ㅎㅎ

귀엽다 귀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