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칼칼한 국물이 생각날때 창원 신월동 민물횟집 메기매운탕

갑자기 겨울.........?

날씨가 너무 추워지니까

따끈따끈 국물이 먹고 싶어서

저번에 먹어서 만족을 했던

매운탕을 먹으러 법원근처 창원민물횟집에 왔다.

근처에 딱히 주차할 곳은 없는게 

아쉽 ㅋㅋ반대쪽의 가게가 문을 닫았길래

살짝 주차했음ㅋㅋㅋㅋㅋㅋ

평일 저녁이었는데

아저씨 손님들이 꽤 많았다 ㅋㅋㅋㅋ

저번엔 주말에 왔는데

사람없었는디?

테이블도 날날하게 있다~

고구마,땅콩,연두부,번데기!!!!!

다 각자의 매력으로 맛있음

친구랑 배가 고팠는지 ㅋㅋㅋㅋ

순삭해버렸지뭐야😤

김치,깻잎장아찌,깍두기,저거 하나는 뭐지

무슨 포 튀긴거 같은건데 짭쪼름하게 맛있었음

깍두기도 맛있당 아삭아삭👍

창원민문전문횟집 메뉴판

향어회와 잉어회를 메인으로

메기매운탕,참게매운탕,참게메기매운탕

그리고 메기불고기가 있었다.

오늘은 메기매운탕으로 선택🥰

주문 포장배달도 하고 있었음.

음............?메기매운탕이 나왔는데

비주얼을 보고 좀 당황했다.

 

다른테이블에서 향어회를 먹고

후식으로 시키는 매운탕처럼

양푼이에 나와서 개실망했음.

 

[창원먹방] - 향어회와 인생 매운탕 맛집 창원 신월동 민물전문 횟집

친구도 양푼이는 좀 아닌데..

하면서 그러고 있는데

그래 뭐 맛만 좋으면 되지 하고

끓을때까지 기다려 본다.

무,대파,버섯,메기,수제비,우거지 등등

숨이 죽을때까지 익혀주기!

각자 앞접시에 덜어먹기  ㅎㅎㅎ

메기의 살이 가득 차 있는 모습~.~

살코기가 부드럽다.

가시는 잘 발라져서

목에 걸릴걱정 없음ㅋㅋㅋㅋ

밥에도 올려먹고 ㅎㅎㅎ

근데 저번에 왔을때

참게메기매운탕을 먹었는데

진짜진짜진짜 완전 맛있었는데

메기매운탕은 엄청 많있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그래서 산초가루를 넣어봄?

그래도 살아나지 않음

저번에 설명으론

참게가 들어가면 구수하고

메기가 들어가면 시원하다고 하셔서

두개가 섞어서 시원+고소 다 하고

약간 감자탕과 해물탕을 중간쯤?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뭔가....아쉽더라

국물에 밥말아먹는거 좋아하는사람🙋‍♀️

수제비는 손수제비🧡

쫀득하니 맛이 좋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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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코기들이 ㅋㅋ계속 먹어도 먹어도

꽤 많이 있어서 좋았고

우거지도 많아서 좋았음 ㅎㅎㅎ

아쉬워서 사리 뭐있냐고 여쭤보니

라면,수제비가 있다고 하셔서

수제비는 먹었으니 라면으로 선택🧡

국물이 졸여들었기때문에

육수를 추가로 갖다주신다 ㅎㅎㅎㅎㅎㅎ

식사끝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192번길 41-11

055-287-0333

매일16: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