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가능한 양꼬치&꿔바로우 맛집 상남동 신주양꼬치

황산공원으로 꽃구경을 갔다가

창원에 너무 일찍 넘어오게 되어

가기로 한 가게가 아직 문을 안 열었다😅

 

그래서 검색을 했더니

낮 2시에 신주 양꼬치가 오픈했길래

바로 생각도 안하고 GOGO ㅎㅎㅎ

첨에 보고 ㅋㅋㅋ아직 오픈 안할주 알고 철렁 ㅜㅜㅎㅎ

어두워서 그렇지 이미 열려 있었음!

내부에 들어서자 마자

화악 풍겨오는 쿰쿰한 향🤣

이미 낮술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오늘,수고한 나에게 !

메뉴판 앞장

구이/볶음/주식/주류 로 나눠져있다.

양꼬치집에 오면 꼭 시키는 필수 메뉴

양꼬치/꿔바로우/온면 인데 ㅎㅎ

오늘은 온면 빼고 선택🧡

향신료는 이렇게 각 통에 담겨져 있었다.

밑반찬 4종 ㅎㅎ

뭐 딱히 손이 가지는 않음

꼬치10종이 나왔다!

오랫만이야 양꼬치

꼬치를 홈에 맞게 끼워 넣어주면

알아서 자동으로 데굴데굴 굴러간다

데구르르르르르르르

가운데 쪽이 불이 쎄고

바깥쪽이 약하니까

안쪽과 바깥쪽을 옮겨주기도 해야함!

기름기 쫙 빠진 양꼬치 !!

여기에 칭타오랑 먹으면 크으

양꼬치는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같이 간 친구 중에 한명도

예전에 양꼬치를 먹어보고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거부감이 들어서

그 뒤로 안 먹어봤다며ㅎㅎㅎ

 

오늘은 도전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냄새도 안난다고 하고

생각보다 잘 먹어서 다행😎

꿔바로우 필수!!!

납작하게 튀겨진 꿔바로우는

소스가 묻어져 나온다 ㅎㅎ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데

바사삭 잘 잘림 ㅎㅎ

쫀득쫀득한 찹쌀가루는 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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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꼬치, 금방 순삭해버리고

오돌뼈로 한번 시켜봤다 ㅎㅎㅎ

양꼬치랑 비슷한듯 다른듯한 비주얼이다.

양념이 좀 더 묻어져 나왔으며

크기가 제각각 이었다!

양념때문에 겉면이 조금 빨리 타는거 같기두 ㅎㅎ

오돌뼈 요고요고 맛있음😁

자잘하게 오독오독한 식감이 잘 느껴져서 좋더라!

꿔바로우 절단면!!!

고기도 부드럽고

찹쌀이 ㅋㅋ보기에도 쫀쫀해보인댜

꿔바로우는 사랑임😍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31번길 5

0507-1413-0187

매일 14:00-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