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본 돼지 제주 판포포구 흑돼지 맛집

제주일정중에 흑돼지를 빼놓을 수 있나요!

둘쨋날 저녁으로 숙소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어요.

단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었구요.

바깥쪽에는 돌담과 돼지도 돌로 되어있고

큰 창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6시 이후에 2인이상

불가능했어요!

하지만 저는 친구랑 둘이 갔기때문에ㅎㅎ!

영업시간은 정오부터~ pm10:30까지

고깃집치고는 짧은영업시간인거 같아요.

제주 QR을 찍고 입장해줍니다!

홀은 엄청 길게 되어있었어요.

이미 많은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자리에 착석을하고 메뉴판을봅니다!

바다 본 흑돼지 2인과 술을 시켰어요!

바깥문을 통채로 열어주셔서

자리에서 바로 바다와 돌담, 그리고 불판까지 캬....😍

밑반찬 그릇이 되게 특이하죠? ㅎㅎ

셀프코너도 따로 마련되어있더라구요.

흑돼지가 나왔어요!!

불판은 연탄불이었어요.

고기는 사장님이 오셔서 직접 구워주십니다ㅎㅎ

남이 구워주는게 제일 맛있죠😋

선선한바람에 야외인듯 실내인듯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진짜 술이 술술 들어가서ㅠㅠ

다음날 일정진행에 차질이 생길뻔했어요.

그래도 해장덕분에 살아났죠🤣

[여행먹방] - 제주식 고사리 해장국 채훈이네 해장국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들!!!

두툼하니  먹음직스러워서 기대가 되었어요😀

겉에 붙어있는 껍데기도 따로 분리해주구요!

껍데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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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와 고사리도 함께 올려서 구워요.

젓갈에 찍어서 먹어봅니다ㅎㅎㅎ

짜지도 싱겁지도 않고

딱 알맞게 간이 되더라구요.

목살은 퍽퍽해서 평소에

좋아하는 부위가 아니거든요?

근데 육즙이 가득!!

육즙이 가득해서 소고기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고기가 부드럽더라구요🥰

구운백김치와 고사리도

어찌나 잘어울리던지ㅎㅎ

바다보면서 한쌈😆🧡

진짜 꿀맛이었어요.

껍데기도 쫀득하고 고소했어요.

마무리 된장!

된장먹을때쯤은 사실ㅎㅎ

생각이 잘 나지않네요.

나쁘진 않았던거 같아요.

짜글이 해먹기엔 아쉬운 국물이었어요.

그래도 술안주로는 홀짝홀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