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장목 맛집 배말칼국수 김밥

 

오랫만에 거제도 가는길에 있길래

들른 배말칼국수김밥이에요.

예전에 가려고 했다가

방문당일날 휴무일이어서 못갔었는데

드디어 가보네요!

도로에 갑자기 있으며

바로앞에 주차공간은 사진으로 보는게 다고

옆쪽에 자리가 또 있긴했어요.

홀에는 4인테이블들이 있었고

12테이블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테이블링도 있었지만

점심먹기에는 이른시간에 방문한거라

대기없이 입장할 수 있었어요.

안심콜 등록도 해주고요!

저희가 앉은 테이블 뷰에요.

나름 운치 있는거 같죠?😊

전구조명이 깔끔하니 예뿌더라구요.

테이블마다 칸막이 설치도 되어있어요!

메뉴는 배말을 주로 한 메뉴들이었고

단촐해서 고르기 편한거 같아요.

사진으로도 설명이 있어서 좋네요!

저희는 배말칼국수2랑

배말톳김밥,땡초김밥을 골랐어요.

화장실 위에 뒷간 ㅋㅋㅋ

조개로 꾸민걸까요?

너무 귀엽네요🤣

밑반찬 셀프코너도 마련되어있어요.

처음 반찬은 갖다주시니까

추가로 드실 반찬은 편하게 가져가면 되요.

밑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땡초어묵김밥!

다른재료 하나 없이

어묵과 땡초가 들어간거 같아요.

밥에는 배말이 섞인거 같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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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말톳김밥!

특이한 비주얼이었어요.

톳의 씹히는 식감이

생각보단 잘 느껴지지않더라구요.

조금 밍밍한거 같기도하고

조화롭지는 않은거 같았어요.

배말칼국수 2인분은

커다란 접시에 한곳에 몰아서 나왔어요.

배말은 제주도의 보말이랑 비슷한걸까요?ㅎㅎ

면의 식감은 쫄깃함 보다는

부드러운편이었고

두껍지않아서 먹기 좋더라구요.

국물색이 찐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첫입은 바다내음이 짠한 느낌이었어요.

각자 앞접시에 덜어먹어요!

생각보다 특색이 있는맛은 아니었고

약간 소금맛이 드는거 같은건

기분탓일까요?

그냥 무난무난했던거 같아요.

친구가 블로그 올리라고

사진찍으라며 저에게 올려준 계란ㅎㅎㅎㅎ

배말이 찍혀있어요.

요즘 친구들이ㅎㅎ사진찍는걸

많이 도와주는데

친구의 면집기 도전! ㅋㅋㅋㅋ

칼국수 한번 김밥한번 !

번갈아가면서 잘먹히는 음식이잖아요?

근데 생각보다 조합이 별로인지

잘 먹히지않았고 남겼어요😣

 

 

나쁘진않았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어서 아쉽다~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이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