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코스요리 상남동 맛집 스시예담

오랫만에 먹어보는 스시예담~~

평일에는 디너로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다.

1부는 6시 / 2부는 8시 였는데

코로나로 영업시간이 9시까지라서 그런지

1부는 5시반 / 2부는 7시반에 진행된다. 

깔끔한 외부의 모습이다.

입장전에 문에 적혀있는

안심콜이다~

입장을 하면 이렇게 아래쪽으로

바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반씩 나눠서 2쉐프님이

한 테이블(?)씩 진행하신다.

전부 예약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세팅이 되어있었고

스시A와B는 모두 코스형식이며

오마카세 메뉴도 따로 있었다.

우리가 미리 주문한건 스시 B☺

주류 메뉴판도 요렇게 있고~~~

사케알못이라 그냥 훑어보기만 한다 ㅎㅎ

오른쪽은 소주같이 생겼네 ㅋㅋㅋ

뒤로 갈수록 비싸진다

여기서 도쿠리와 음료를 골랐다 ㅎㅎ

콜키지는 1병당 2만원이다.

착석후 보이는 전경이다~

우리에게 내어줄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첫번째로는 바질토마토.

바질토마토는 상큼했다~

찹쌀흑임자두부는

쫀득하고 고소했다.

일본된장으로 절인 굴과 광어는

같이 싸서 먹어야 제 맛😋

트러플오일과 크림치즈가

들어간 차완무시는 푸딩같이

부들부들하니 식감이 좋다💛

전복과 문어조림은

막 엄청 특색이 있고 그렇진 않았다.

뜨~거운 가지 구이.

찢어서 먹으면 되는데

물컹한 가지 특유의 식감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맛이 좋다😝

서비스로 주신

전복 맑은 국?

우리가 먹을 횟감들을 보여주신다.

세명이라 각 3점씩 ㅎㅎㅎㅎㅎ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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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나누려니 사진이

너무 많아지는거 같아서

묶어봤다 ㅎㅎ

밥량도 적당하니 좋고

입에서 녹는다 녹아🥰

그 중에 청어 맛이 굿

제철 방어도 당연히❣

참치도 적당한 기름기에 맛이 좋았고

평소에 장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장어는 당연히 맛있었다!

피조개는 별로 내스타일이 아닌😅

쉐프님이 고등어에

밥을 꾸욱 꾸욱 담고 계신다.

그러고 나서는 잘라야 하는뎈ㅋㅋㅋ

카메라를 켜서 찍고 있으니까

찍지마라고 가리시는 모습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마무리로 토치~~~~~~~

거기에 끝이 아닌 김에 싸서

손에 쥐어 주신다 ㅎㅎㅎ

이거이거 아주 별미이다.

고등어에서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비리지도 않고 짭쪼름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진다.

도쿠리는 한병으로 끝내고

이내 맥주로 쭈욱 먹었다😂

가리비관자와 칠레산우니는

뭐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엄청 썼다😳비린맛도 확....;

튀김은 특이하게 굴튀김을 주셨다.

겨울에 먹는 생굴,굴구이,굴전,굴이 들어간

음식들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튀김가루가 너무 강해서 굴맛이 잘 안느껴져 아쉬웠다.

고구마는 그냥 찐 고구마 ㅋㅋ

음.......계란구이

그냥 그렇다 ㅎㅎ

한입 맛만보고 내려놓았다.

큼~~~찍한 후토마키!

맛있는거 다 때려넣어서 그런가

맛이 좋다🧡🧡

따로 안나왔던 새우튀김도

여기에 들어가 있네 ㅋㅋ

마무리 우동~~~

일식집치고 국물이 짜운편인거 같다.

나는 좋지만😁

찐 마무리 유자샤베트

상큼하고 개운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