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이 맛있는 오리불고기 맛집 창원 사파동 솔밭오리마을

원래 흑염소구이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전화도 없는 번호이고

아예 사라진거 같더라...

그래서 급하기 검색해서 찾아 온 오리고기집.

1층인듯 반지하인듯한 곳 ㅎㅎ

홀 크기는 딱 이정도~

오리주물럭구이를 선택!

원산지는 모두 국내산!

사장님의 메달인가...? ㅎㅎ..

단촐한 밑반찬이다.

보통 오리고기집은 거하게 한상 나오던데

오리가격이 저렴해서 그런가~

채소는 싱싱해보인다.

오리고기가 익으면 올려주는

버섯과 부추 그리고 콩나물인데

양이 너무 적은듯...

오리고기먹을때 부추 때려붓는사람 나야나.

더 달라고 요청했는데 

추가분도 찔끔 주신다..........

전체상이다.

빠알간 오리고기가 눈에 띄인다.

양파 많이 들어가서 좋아~

주물럭을 먹는거라 상관은 없는 오리탕의 효능 ㅎㅎ

오리고기가 익어간다.

군침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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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부추,콩나물을 때려넣어준다.

딱 보기에도 고기 질이 좋아보여서

기분이 좋다 ㅎㅎㅎㅎ

부추 양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고기랑 부추랑 한입~

고기가 부드럽고

양념이 단짠단짠 딱 좋다!!

오리고기 못하는곳에 가면

잡내라든가 양념이 진득?하든가

그런곳도 봤는데

양념 잘하는듯!💜

마지막으로 한번 더 익혀주고 ㅎㅎ

쌈도 싸먹고~~

그러고 보니 겉절이 같은건 없는거 같네.

떡도 들어있었는데

약간 쉴랑말랑한 냄새났음

오리고기를 먹었으면

볶음밥은 국룰!

(두개 시킬걸)

밥 하나 주세요!!!

고기를 잘게 썰여서 같이 볶아준다~

양념이 맛있기때문에

밥도 당연히 맛이 좋다🤗

근데 된장찌개는...

먹다 남긴것도 아니고

뚝배기에 반도 안차는 된장을 내어주셔서 당황 ㅎㅎ..

국물도 그냥 닝닝하고~

오리고기만 맛있는걸로👊

 

9시쯤에 문 닫으셔야 한다고

양해를 구하셨다.

뒤에 온 손님도 그냥 발을 돌렸는데

여러모로 조금 아쉬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