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에 낙지 연포탕 맛집 창원 대미해물탕

오늘의 몸보신은 연포탕😋

중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게 입구에 요리경연대회

수상한 이력을 현수막으로 걸어두셨더라.

영업시간은 12:00~22:30분

휴무일은 주말....?

가게문에는 안심식당,임산부할인식당 등

여러 스티커들이 붙어있다.

명품셰프!!!!

홀에는 10테이블정도

테이블이 있었고~

젤 왼쪽 테이블에는

찐단골 손님들인거 같은 느낌 ㅎㅎ

메뉴에도 없는 딱새우를 드시고 계셨다.

셀프코너인가 ㅎㅎ

가게입구쪽 ㅎ

계단이 있길래

올라가봐도 되냐고 여쭤보고

올라가봤다.

2층에도 테이블이 있었다.

그럼 생각보다 규모가 큰데!?

메뉴판!

연포탕이랑 바지락전을 먹으려고 했는데

지금 바지락전은 안된다고 하셔서

호롱게를 선택!

원산지표기도 잘 되어있고~

메뉴판도 따로 받았으니까

찍어보기 ㅎㅎ

왜 전이 이렇게 비싼지

보통 가게와 다르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위생수저!

초장과 간장+와사비

밑반찬4종

미역줄기랑 그 옆에 포?

저거만 손이 갔음 ㅎㅎ

호롱게 1접시

우리는 셋다 동공지진이.....🙄

비주얼에 비해 금액이 비싸지 않나..

싶다가도 좋은 낙지라 하시니 끄덕끄덕 ㅎㅎ

매운맛으로 선택했는데

양념이 엄청 매콤하다.

낙지는 뭔가 구운거처럼

쪼그라든 느낌이 있었다..

연포탕이 나왔다.

두번째 동공지진🤣

사장님이 오셔서 손질을 해주시는데

우리집은 해물탕이 맛집인데

왜 연포탕이 먹냐고 하셔서..

몰랐다고 ㅎㅎㅎㅎ

그냥 연포탕 검색하니까

나와서 먹는거라고 하니까 ㅋㅋㅋ

다음엔 해물탕을 먹어보라고 하신다 흑흑

이미 한번 데쳐서 나오니까

오래 끓일 필요는 없다.

국물은 진짜 조미 안들어간 

본연의 느낌의 맛이다.

전복도 손질해주시고~

오는 손님의 대부분이 해물탕을 시키니까

주문도 하기전에 해물탕에 넣을

미나리를 갖다주셨는데

연포탕에 넣어도 되냐고 ㅎㅎ여쭤보고 넣어먹기!

당연히 미나리가 들어가면 맛이 없을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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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의 식감이 

엄~청 부들부들 하드라.

낙지 또한 엄청 부들부들 야들야들

역시 비싼 몸값을 한다면서 ㅎㅎㅎ

국물은 엄청 간이 연하게 되어있는?

그래도 건강해질거라 생각하며 

홀짝홀짝 먹다보니

앞접시에 있는 국물을 다 먹음.

사장님이 대가리가 익으면 잘라주신댔는데

육수 속에서 잘라서 먹물이 ㅠㅠ

국물맛이 변해버려서 더이상 못먹었다.

사리는 라면이나 국물과는 상관없지만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하셨다.

바깥에 있던 낙지 수족관~

전복도 꿈틀꿈틀 ㅎㅎㅎ

 

다음에는 꼭 해물탕을 먹으러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