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시장치킨이 제일이지! 창원 가음정시장 대우통닭

동네시장에는 맛집이 많다!!

아빠와 단둘이 오랫만에 ㅎㅎ

시장으로 향했다.

시장통닭 말모🤷‍♀️

한자리에 오래자리하고 있고

이미 몇번 와본적 있는 대우통닭이다.

사실 밖에서 잘 사먹지 않는 음식중에 하나가 치킨인데

아빠가 좋아하기도 하고~

만만한게 통닭인거 같아서 오랫만에 먹어보기로 했다.

바깥쪽 냉장고에는 생닭도 판매하고 있었다.

바로 앞에서 닭을 손질하시는 듯 ㅎㅎ

자리는 5테이블 뿐이고

평일에는 아저씨들이 많이 찾는 치킨집이다.

특이하게 주말에 사람이 더 없음 ㅎㅎ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요즘 프렌차이즈의 닭값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편인거 같다.

후라이드로 선택!

원산지 표시판!

주방도 살짝 엿볼 수 있고

생맥주 기계도 보였다.

밑반찬은 치킨무와 옛날샐러드

그리고 과자 ㅎㅎㅎㅎㅎ

딱 아는 그 맛이다 ㅎㅎㅎㅎㅎㅎ

별거 없는데 계속 포크질 하는 옛날샐러드~

예전에는 치킨을 먹을때 치킨무는

하나도 손을 안댓는데 ㅎㅎ

요즘은 치킨무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더라고?

치킨이 나왔다 ㅎㅎㅎ

노릇노릇해보이는 비주얼에

기름진 냄새까지 합격이다 합격👍

완전 바삭바삭 잘튀겨졌음 ㅎㅎㅎ

그리고 갓 구워져 나왔으니까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없지.

시켜먹는것과 직접가서 먹는건 천지차이다!

요렇게 단촐한 치킨 한상~

후라이드와 반반의 가격값이

500원 차이더라.

소스값이겠지? ㅎㅎ

주문할때 반반으로 시키고

소스는 따로 달라고 부탁드렸다😋

포크로 닭날개를 꺼내보았다 ㅎㅎ

치킨에 터벅살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다리와 날개,그리고 부드러운살을 먼저 조지는st

튀김옷에는 여전히 

깻잎과 땡초로 반죽을 한 비주얼이다ㅎㅎㅎ

그래서 더 맛있는거 같다👍

728x90

안에 속살도 딱봐도 부드럽고 맛있다.

원래 옛날에는 무조건 양념파! 였는데

지금은 후라이드가 더 맛있게 느껴지기 때문일까

양념이 맛있다고 못느껴서 ㅎㅎ

따로 요청한건데 잘한거 같다~

잡내도 안나고 부드러운 치킨!

간단하게 한잔하기에도 좋고 가까워서 좋다.

근데 사장님이 조금 무뚝뚝?불친절?하시다.

아빠는 이렇게 불친절한 가게 안간다며 ㅎㅎㅎ

"사장님" 하고 부르면 잘 오셨지만..

주문을 해도 대답한번 안하셨다...표정도 안좋으시고.....

맛은 좋은데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