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에 칼국수 말고 유일한 떡볶이 맛집 바닷마을떡볶이

대부도에는 진짜 눈만 돌리면

칼국수 집이기도 하고

면쟁이기도 하니까

칼국수를 한번 먹어볼까 하다가

매콤한게 먹고 싶어서 즉석떡볶이로 골랐다.

바깥외관

ㅂㄷㅁㅇ

아이보리톤으로 깔끔한 편

정류장 ㄱㅇㅇ

건물 뒤편에는 주차장이

엄~~청 넓게 마련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테이블 사이사이

간격이 넓어서 좋아😁

점심을 먹기엔 애매한 시간인

평일 오후3-4시쯤이라 ㅎㅎ한적하다.

주말에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한다.

계산대와 주방쪽 ㅎㅎㅎ귀여워

메뉴로는 떡볶이가 메인으로

바다떡볶이와 마을떡볶이가 있는데

오징어를 포함한 해물이 들어가느냐

우삼겹이 들어가느냐의 차이이다.

우리는 오징어,새우,가리비,김말이,만두,라면이 들어간

바다떡볶이 기본맛으로 골랐다😎

단무지나 앞접시 같은건

전부 셀프로 이용해야 한다.

구석구석 레고 인테리어

꽃레고 ㅎㅎ

오케스트라 레고 귀엽다ㅋㅋㅋㅋ

냄비 한가득 푸짐한 즉석떡볶이가 나왔다.

메뉴판 뒤쪽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었는데

 

1.튀김류는 퍼지지않게 건져 놓았다가

라면이 익을때쯤 다시 넣어먹기

 

2.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오징어와 가리비 손질하기.

 

3.가리비와 새우가 익으면

토핑먼저 먹고 떡은 오래 끓일 수록 맛있음!

튀김이 눅눅해지는걸 싫어하는 나는

건져서 담먹으로 먹었고

일행은 충분히 떡볶이 국물이 스며들게 해서 먹었다 

취향껏! 먹어보쟈 ㅎㅎㅎ

통오징어와 가리비 손질하기 ㅎㅎㅎㅎ

국물에 스며들지 않은 김말이 ㅋㅋㅋ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크다

만두도 속이 당면으로 채워져 있어서

떡볶이 은 국물에 먹으면 찰떡

계속 냄비에 넘쳐나서

주변으로 많이 튀었는데

테이블이 하얗다보니

자꾸 닦게 되더라🤣🤣

정말 끓이면 끓일수록 찐해지는 국물👍

조금 더 매운맛 먹어도 괜찮았을거 같다

떡은 너무 흐믈해져서 아쉬웠다.

볶음밥은 그냥 볶음밥과 치즈볶음밥이 있는데

치즈로 선택했다 ㅎㅎㅎㅎ

냄비를 주방으로 들고가서

조리해서 갖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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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볶음밥 안먹었으면 후회했을뻔 ㅋㅋㅋ

쭉쭉 늘어나는 치즈에 ㅎㅎ

감칠맛도는 볶음밥!!

배가 부른데 계속 한숟가락만 한숟가락만

먹다보니 다 먹어버림🤦‍♀️

나가는길에 찍어본 ㅎㅎ태블릿

주말에는 대기인원이 많을듯!

여길 봐도 칼국수

저길 봐도 칼국수인데

다른게 먹고 싶다면 떡볶이를 먹어보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48

032-880-0420

 

월목금 11:30-21:00

라스트오더 20:00

 

토일11:30-19:00

라스트오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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