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시장 맛집 금천어탕

상남시장의 오래된 맛집.

금천어탕이에요~

매일 11:00-21:00

일요일휴무(장날 제외)

3층 주차장 앞쪽에 바로 자리하고 있어요.

식사시간때면 사람이 많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했어요.

바깥쪽에 있는 냉장고에 붙은

메기의 효능이네요.

메기는 저칼로리,고단백식품으로

비만예방에 도움이된다.

신장염,부종,조갈증,당뇨병 환자에게

최적의 식품이라고 해요.

10개 남짓

테이블은 보이는게 다에요!

메뉴판입니다.

주메뉴는 어탕국수에요~

국수를 원치않으시면

빼고 달라고 해도 되요!

매운탕도 있지만

다른 별도의 음식은 없어요.

어탕 전문점!

기본찬이에요.

계란찜,멸치,무양파장아찌

고추장아찌,겉절이 김치로

단촐한 찬이에요.

계란찜이 뭔가 심심한듯 하면서

한번 더 찾게 되는맛이에요.

어탕국수까지 나왔네요.

평소에 매운탕이나 어탕같은걸

좋아하기도 하고

오랫만에 금천어탕에서 먹는거라

이미 아는 맛으로 입맛이 돋아요!

메뉴이름에도 보이다시피

국수는 이렇게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요.

미리 삶아놓고 사리로 따로 내어주는거보다

같이 끓여서 나오니깐

면에 국물이 잘 스며들어서 좋아요.

사리로 따로 나오는거는

아무리 국물에 적셔 먹어도

국물맛만 헤치는거 같고

국물과 면은 조화롭지 않아서

따로 나오면 안먹는편이거든요.

어육과 칼칼한 양념이 국수면에

국물이 잘 스며들어

맛이 일품이에요.

단! 뜨거우니까 조심해야해요.

국수면이 국물을 다 흡수하기전에

그릇에 먼저 덜어줬어요~

이렇게 미니밥이 나오는데

저는 밥에 국을 말아먹는걸 좋아해서

바로 넣어줍니다.

밥이 작아보일 수 있지만

국수까지 먹고 나면 배가 불러요.

옛날방식으로 끓여진 어탕~

깊은맛에 칼칼하고

감칠맛까지 더해져서 흡입했어요.

민물특유의 비린내도 나지않으며

몸보신에도 제격이며

해장에 딱인 어탕!

든든하게 한끼 채웠어요.

식사를 하시면 상남시장

2시간 주차권을 주니까

꼭 받아서 나가도록 해요!

*

해장에 좋다.

몸보신 음식이다.

변하지 않는 맛~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이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