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으로 해결한 수제비 한끼국수

혼밥을 위해 찾아온 곳.

근래에 칼국수는 많이 먹어서

수제비가 땡기더라 ㅎㅎ

단층건물로 이루어져있고

옆쪽에 주차공간도 많았다.

문에는 오픈픈시간

휴무일이 스티커로 박혀있다.

홀은 전부 4인테이블로

동네 가게 정도 크기이다.

안심콜은 필수!

메뉴판은 벽에 붙어있다.

손수제비와 김밥한줄 ㅎㅎㅎ

사장님이 캘리그라피로

직접하신거 같은 느낌😁

좋았던 점

자리마다 물티슈가 있다!!

첫 반찬은 갖다주시는데

더 먹을때 필요한만큼 가져가면 될거같다.

분식에 어울리는

깍두기와 단무지이다.

김밥 비주얼~~~

겉면이 반딱반딱 ㅎㅎ맛이 좋아보이는데

안에 들어간 속재료는 가격에 대비해서

좀 적은 느낌?

음.....아무맛도 안느껴진다 무맛🙄

넓직한 그릇에 수제비가 나온다.

국물은 맑은국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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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류엔 무조건 땡초가 들어가는게 좋으니까

땡초를 요청했더니 요렇게 다져서 주신다😋

수제비는 손수제비인거 같다.

근데 전체적으로 너무 크게크게 떠주셔서

먹기가 힘들더라~

밀가루 냄새는 나지 않았고

그렇게 두껍지도 얇지도 않고

딱 씹는 식감이 잘 느껴질 정도의 두께이다.

국물에는 당근,애호박,파,버섯,계란지단 등등

들어갈건 다 들어가있고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다.

조금 아쉬운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