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먹는 파전에 동동주는 못참지.통영 연화도 민박식당

6월말에 다녀온 여행!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1시간을 타고 들어온 연화도.

배에서 내리면 쭉 횟집거리?가 즐비해있다.

오른쪽 횟집들은 

단체로 온 손님들이

한꺼번에 가길래 

비교적 한적한 왼쪽에 있는

민박식당을 골랐다.

식당이라기보다 ㅎㅎ그냥

매점같은 느낌?

파전이랑 동동주 시킴!

메뉴를 2개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그냥 한개만 시켰는데 잘한거 같음~

내부는 사장님 혼자

조리하고 사용하는곳인데

아주 협소하다.

편의점 테이블과 파라솔 ㅎㅎ

도도리무침,도토리전,해물순두부,라면

간단하게 실속적인 먹을거리.

도토리무침도 땡겼는데!

동동주랑 파전이 나왔다.

파전은 색이 완전 노랬음

얇고 바삭한걸 좋아하는데

좀 물컹?한 느낌이 강했다.

무장아찌??

첫맛은 오 ? 짭쪼름하니 맛이 좋드만

여러번 먹으니까 짜드라 ㅎㅎ

계란맛이 많이 났던 파전.

오징어도 나름 많이 박혀있다.

파전이지만 파는 그렇게 많지 않음

특이하게 커다란 건새우가

많이 박혀 있더라~

살얼음이 담긴 동동주 ㅎㅎㅎ

운전을 해서 왔지만

섬에서 3-4시간 시간을 보내고

다시 1시간 배를 탈거니깐

맛만 봤다......진짜 맛만....

같이 간 친구만 혼자서 홀짝홀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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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에 찍어 먹기 ㅎㅎㅎ

밀가루를 좋아하는 나지만

좀 아쉬운건 어쩔 수 없네

먹지도 않으면서

사진만이라도 찍어본다 ㅎㅎㅎㅎ

더운날 야외에서 먹는 동동주

다음에 딴데서 먹어야지

아이스크림,팥빙수,커피 등

음료종류와 술도 여러종류로 갖춰져있다.

아이스크림 냉장고 ㅎㅎ

물이랑 컵은 셀프~

본격적인 섬 투어!

흔들다리  ㅎㅎㅎ

올라가진 않고

여기 앞에서 사진만 찍었다.

아직 수국이 50프로도 안폈다면서ㅜㅜ

좀 더 늦게 왔어야했네

다음에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