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정리 돌담 감성숙소 페이지인월정
오랫만에 올려보는 숙소리뷰에요!
제주여행 첫쨋날 월정리에서
묵었던 페이지 인 월정입니다.
입실15:00~퇴실11:00
010-8677-3004
페이지인월정 펜션의 입구는
돌담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제주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어요.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인거 같아요.
저희는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로 해서
사용은 하지 않았지만요ㅎㅎ
옆동 숙소에요~
전체적으로 모던한느낌의 숙소가
여러동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주차공간도 넉넉하구요!
깔끔한 외관에 기분까지 좋았어요.
뒤쪽에 있던 건물인데
아마도 독채나 가족룸인거 같아요!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모습이에요.
펜션지기분들은 따로 계시지않았고
펜션에 오기전에
약도와 도어락 비밀번호를
먼저 받았어요.
비대면 숙소입장~
부엌(?)쪽입니다.
전자렌지와 미니냉장고
그리고 간단한 식기류 등으로
되어있었어요.
위에 육각선반에 올려져있는
도라에몽이 귀엽네요ㅋㅋㅋㅋ
주방과 식탁은 사용하지 않았어요.
반대쪽으로 돌아보면
미니티비와 공기청정기
그리고 미니탁자와 의자가 있으며
2면이 꽤 큰 유리로 되어있어서
바깥이 잘 보였어요.
2인실은 2가지 타입이 있는데
창가에 쿠션이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방이 있고
현재 저희가 묵었던 방처럼
큰창이 가로로 길게 된 방이 있었어요.
낮은 단상위로 올라가면
가운데 침대가 자리하고 있구요.
침구류는 깨끗하고 뽀송해서 좋았어요!
아침에 해가 강하게 비치니까
블라인드는 꼭 내리고 자셔야해요.
사실 오기전에 예약을 할때
급해서 예약하긴 했는데
사진이 약간 촌스러워 보여서 걱정했는데
너무 깔끔하고 이뻐서 만족했던곳이에요.
바다가 코앞은 아니었지만ㅎㅎ
나름 오션뷰라며ㅋㅋㅋㅋㅋ
돌담 너무 좋아!!
안에서는 밖에 훤히 보이지만
밖에서는 안이 까맣게
잘 보이지 않아요~~~~!
서핑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고!
지는 석양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거냐며ㅠㅠ
역시 제주도bb 반했어요.
저녁을 먹으러 나갈때 찍어본
월정리해변이에요.
숙소에서 해변가를 따라서 쭉 걷다보면
저희가 먹은 저녁 메뉴! 만두전골집이 있어요.
월정리에 들리신다면 먹어보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의자 옆쪽에 있던 화장실이에요.
나무문으로 되어있고
아주 깔끔깔끔~~~
치약이 새거로 비치되어있어서
기분 좋았네요!
변기위에 수납장을 열어보면
수건이 6개!!!!
하루 묵는건데 넉넉하게 수건이
구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은거있죠??
드라이기와 여분의 휴지까지~
물도 따뜻한물이 잘 나왔어요!!
화장실과 반대쪽으로
난 문이 하나 있어요.
옆에는 티비가 있구요.
저는 침대에서 누워서 티비를
보는걸 좋아하는데
티비 위치는 조금 아쉬웠어요.
문을 열어보면
유리문이 하나 더 있는데
마당으로 나갈 수 있고
그 뒤에는 바다가 펼쳐져있어요.
밤의 페이지인월정!
밤에도 은은한 조명때문에
분위기 있고 예쁜숙소~
*
조용하고 한적하며
방에서 바로 바다가 내다보이진 않지만
조금 걸어나가면 바다가 보인다.
건물 외관도 내부도 전부 깨끗하다.
침구류뿐만아니라 다 깔끔~
사진으로 봤을때 촌스러워 보였는데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었다.
창이 탁 트여있어서 분위기 있고
소음걱정이 없다.
내 돈주고 묵은 솔직후기이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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