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안목해변 오션뷰 블루스테이
먹방외에 올린게 없는 블로그인데
이번 강릉여행에 숙소가 너무 좋았어서
한번 올려봐요!
강릉까지 놀러가는데
2박3일중 하루는 꼭 오션뷰 숙소에서
묵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을 해서 고른 곳!!
강릉 강문해변 블루스테이에요~
차들이 엄청 많았어요~
부산 바다는 해변가쪽에 주차가 전부 유료인데
강릉 강문해변은 무료인거 같았어요.
저희는 블루스테이에 주차공간이 따로 있어서
거기에 주차 했어요!
깔끔한 외관이에요.
근데 겉에 그 어디에도
블루스테이 간판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
긴가민가했어요.
분명 네비로는 여기가 맞는데
블루스테이라는 표시가 하나도
없는거 있죠ㅠㅠ
건물을 살펴보다가 발견한 문패!
건물 이름 자체가 블루스테이 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공일자 2018년!
신설 건물이에요~
엘레베이터입니다.
뭔가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숙소 로비인 3층으로 올라갑니다~
아니 무슨ㅋ로비 데스크마저 오션뷰에요?ㅋㅋ
여기서 사장님께 전화를 하셔야 해요!
전화를 하고 조금 기다리니
옆의 계단에서 내려오셔서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방 카드키와 엘레베이터랑 현관문을
같이쓸 수 있는 키를 주셨어요.
1-3층까지는 그냥 운행하지만
4-6층은 키를 태그해야 올라갈 수 있어요!
엘레베이터를 내리면 보이는 벽면이에요.
저희가 묵은방은 F02 입니다~
F는 4층을 말하는거 같아요!
저희가 하루동안 묵을 방!
아주 깔끔하니 홈페이지에서 보던 그대로라
아주아주 만족했어요!
커튼을 열어제끼니 강릉 앞바다가 눈앞에~~
너무 이쁜거 있죠? ㅎㅎㅎㅎ
이 뷰 실화냐고요 ㅠㅠ
탁 트인 바다가 업무에 지친 피로를
날려주는 기분이었어요 ㅎㅎ
청량감 넘치는 바다가 숙소뷰라니!!
여행내내 숙소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한거 같아요.
이래서 바다는 동해바다 인가봐요!!
입구에 있던 옷장이에요.
가운과 일회용 실내화가 들어가 있었어요~
금고만 있었더라면ㅋㅋ호텔 온 줄 알았겠어요.
티비 왼쪽 선반 밑에는 미니 냉장고도 있구요.
물 2통이 들어가 있네요.
아! 블루스테이는 취사가 되지않아서
냉장고도 작아요~
복도에 전자렌지가 있던데
간단히 포장해서 먹는음식은
가능한거같아요.
위쪽 서랍을 열면
커피잔과 유리컵,커피포트
그리고 캡슐머신까지 있어요!!
욕실도 깔끔하구요!
어메니티~
언제부턴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호텔,펜션,모텔 등 모든 숙소에서든
일회용 제공이 안된다고 한거같은데 아닌가봐요~
칫솔치약세트와 바디타올이 비치되어있었어요.
세면대위에는 이니스프리의
샴푸,린스,바디클렌저,바디로션까지
아주 깔끔하게 정렬 되어있었어요!
침대 양쪽에는 선반이 있고 등이 달려있어요.
회색 뚜껑을 열면 콘센트가 2개!
머리 맡에 콘센트가 있어서 좋았어요.
현대인에게 폰이란 아주 중요하니까요ㅋㅋ
충전을 하면서 폰을 사용할 수 있어서
머리 근처에 콘센트가 있는걸 아주 좋아합니다ㅎ
티비 오른쪽에는 휴지,물티슈
그리고 면봉이 있었어요.
여자분들 화장때문에 면봉 많이 쓰잖아요?
작은거지만 세심한거 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그 위쪽에는 망원경!?!?!?!?!
망원경이라니~~~~~~~
진짜 세심함이 남 다른거 같아요!
방 자체가 크지않고
아담했지만 있을건 다 있고
둘이서 하루 지내기엔 딱 적당했어요.
커튼을 치면 암막까진 아니지만
아주 어둡게 조성되어서
늦은아침까지 잠을 잘 수 있었어요!
첫쨋날 일정을 마치고 저녁먹으러 가기전에
2시간정도 시간이 비었는데
저 바다를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있나요?
바로 옆 편의점에가서
맥주한캔씩 사들고와서 바다를 감상했어요!
평소에 편의점에 파는 저 닭다리..
그냥 안주할게 없어서 먹는수준이었는데
오션뷰의 버프 때문일까요?
꿀맛처럼 느껴졌어요ㅋㅋㅋ
테라스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도 구비되어있답니다.
저녁 외출후에 들어오실 때도
현관문의 키를 태그해주셔야 열립니다ㅎㅎ
외부인이 함부러 들어올 수 없어요.
저희가 저녁을 먹고 들어와서
숙소에서 간단히 한잔 더 하려고
먹을걸 사들고 들어왔는데
복도에 전자렌지를 사용하러 나갔다가
문이 잠겨버린거에요??
안에 핸드폰이랑 다 있는데 ㅠㅠ
사장님 번호도 몰라서 아주 난감했는데
3층 로비에서 번호를 찾아 카페에 전화를 빌려서
사장님께 호출을 했어요..
댁이 다른곳에 계신거 같았는데
싫은 내색 하나 없으시고
친절하게 문열어주러 오셔서
아주 죄송하고 고마웠어요.
역시 바다하면 불꽃놀이죠!
근처 편의점에서 불꽃놀이 키트를 팔았어요!
저희도 하고 올라왔는데ㅎㅎ
다른분들도 하고 계시네요.
저런 불꽃이라던가
바닷가니까 소음걱정이 조금 되었는데
방음 시공을 제대로 했나봐요!
불꽃을 터트려도 문을 닫아놓으니
하나도 안안들리고
잘때도 진~~~짜 아무소리 안들렸어요!!
진짜 엄청 예민하신분만 들을 수 있을거 같은
아주 미세한 파도소리 정도?ㅎㅎ
차소리,사람소리,뭐 그런건 1도 안들려서
숙면했네요.
*
준공한지 얼마안된 숙소로
건물도 실내도 전부 깨끗하고 좋았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다.
숙소 전부 4층과 5층 으로 이루어져
탁 트인 오션뷰가 끝장남.
방음도 아주 잘 되어있다.
내 돈주고 묵은 숙소의 솔직후기이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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