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게 땡길땐 아구찜 맛집 창원 중앙동 초가집

창원에 아구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

중앙동에 있는 초가집이에요~

평소에 아구찜을 엄~~~청 좋아하는편인데

요즘 속이 안좋아서 잘 찾지않았었는데

매운게 땡겨서!방문했어요.

사진상 왼쪽에 있는 삼각지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요!

외관 인테리어가 장독대로ㅎㅎㅎ

장난아니쥬?

문앞에 있는 돌? ㅎㅎ

초가가 적혀있어요!

마당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전경이에요.

시골집같은 느낌도 물씬나구요.

본관은 왼쪽건물,별관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되요!

여기가 본관으로 들어가는 문이에요!

웨이팅?하는곳인거같아요.

티비까지 설치되어있고!ㅋㅋㅋ

웨이팅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항상 예약을 하고 가기때문에~

앉아본적은 없네요.

예전에는 좌식이었던거 같은데

입식으로 싹 바뀐거 같아요.

테이블 위에는 횟집가면 보이는

종이(?)로 세팅이 다 되어있어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아구찜 대자로 선택했어요!!

맵기는 매운거 잘 못먹는 친구가 있어서

그냥 보통으로 골랐어요.

안심콜 전화도 해줘요!

동치미국물?

앞접시 따로 주시는데

저는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아구찜이 나왔어요!!

오랫만에 먹는 아구찜에 기대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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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구보다 콩나물 먹는맛으로

찜을 먹는편인데,

아구도 콩나물도 많아서 좋더라구요😁

양념이 잘 베겨서 맛도 좋고

콩나물도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굿굿!

김치,고사리,무말랭이!

밑반찬에는 손이 잘 가지 않았어요~~

살이 부들부들~

근데 좀 오래 끓였는지? 탱탱함보다는

흐믈흐믈한 느낌이었어요.

원래 식전에 나와야하는데

먹다보니 나온 김치전이에요.

그냥 딱 기본 김치전 맛!

흰쌀밥에 아구찜 ㅎㅎ

밥도둑이 따로없죠~

초가집에는 원래 라면사리는 없었는데

생겼더라구요!

바로 시켜봤어요 ㅎㅎ

라면사리와 김가루가 올려져서 나와요!

사리를 먹을때

어느정도 콩나물을 남겨놓고

먹는게 훨씬 맛있는거 다들 아시쥬?😋

탱글탱글 라면사리!

면쟁이는 면사리면 다 좋은데

생각보다 양념이 잘 안베겨서

쪼오오오오금 아쉬웠어요.

아까 공깃밥에 밥을 덜어놓고

육수를 넣어서 누룽지가 되어가는 솥밥!

삭삭 긁어서 떠먹으면

구수하니 식후로 든든하게 채워주고

매운맛도 다 잡아줘서 너무 좋아요.

 

 

오래된 맛집.

아구찜이 생각날때 찾는곳

평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