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와 킹크랩 맛집 진해 용원 신항가보자대게

친구가 몸보신을 시켜준다며ㅎㅎㅎ

갑각류를 먹으러 간다고 신이 났어요🤩

용원시장은 명절때나

아니면 굴철이 될때 굴사러 와보곤 했는데

갑각류를 먹으러는 처음와봤어요.

사람이 아~~~주 많더라구요.

미리 검색하고 찾아온집!

신항 가보자 대게 ㅎㅎ

입구쪽에 수족관이 보이구요.

킹크랩과 대게를 보여달라고 했어요.

대야에 올려준 킹크랩이에요.

이렇게 봐서는 크기가 체감이 안되져?

뒷면도 보였지만

크기 체감이 안되는건 매한가지에요.

그리서 출연한 친구손🤣

사이즈가 아주아주 크죠?

킹크랩한마리와 대게 한마리를 골랐어요.

게값을 결제하고 위에 층으로 올라갑니다 ㅎㅎ

생각보다 넓직한 홀이었어요.

큰 현수막으로 가격이 적혀있어요.

테이블 한쪽에 있는 초장과 컵들 ㅎㅎ

단촐한 밑반찬이에요.

식전 김치전~.~막 엄청 맛난건 아닌데

왜 식전 전들은 다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오랫만에 보는 번데기도 보이네요.

게는 찌는데 거의25-30분 걸린거같아요.

사진상 위쪽이 킹크랭이고 아래쪽이 대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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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쪄주신 사장님께서

먹는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저는 저 도구로 파먹는것만 할주알았지

뒷쪽을 쓸생각을 단 한번도 없거든요? ㅋㅋ

저렇게 하면 살이 안뭉개지고 잘 파진다고 하네요.

킹크랩 다리!

살수율이 좋은거 같았어요.

살이 달아서 따로 찍어먹지않아도 맛이 좋은거 있죠😍

사이좋게 집게살 하나씩 나눠잡고ㅎㅎㅎ

열심히 파먹느라

게 살 사진은 더이상 없어요😋

제가 진짜 평소에 갑각류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완전 흡입흡입🧡

게딱지밥을 시키면

게뚜껑을 들고가서 조리해주시는데

가끔가면 수분이 날아가서 별로인곳이 있는데

고소하고 촉촉하니 꿀맛이더라구요.

남은 게 살을 섞어서 먹으면

맛 없을 수 없어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로 223

12호 신항가보자대게

평일 10:30~20:00(19:30분 마감)

주말 10:00~20:00(19:30분 마감)

 

갑각류는 사랑.

살이 달고 맛이 좋다.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이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