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에 탁월한 국밥맛집 합천일류돼지국밥
해장을 할때면 언제나 떠오르는 국밥집이
하나씩 다 있을것이다 ㅎㅎ
나에게 그곳은 요기!!!
해장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2차로 가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국밥에 소주한잔하러 들렀다🤣
합천일류돼지국밥은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게중에 하나이다.
2층에 주차장도 있는데 규모가 꽤 크기때문에
주차걱정은 딱히 필요가 없는거 같다.
입구에서 체온측정과 QR코드를 체크하고 입장한다.
방문한 날은 거리두기가 9시까지인데
8시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이 곳은 낮이든 밤이든,겨울이든 한여름이든
상관없이 항상 웨이팅이 길고 사람이 터지는 곳이다.
테이블마다 투명 칸막이가 설치되어있다.
블로그포스팅을 하기 위해
메뉴판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앞에 계시는 이모님께서
촬영금지라며 정색을 하셔서 좀 그랬다🙄💨
우리는 신발을 벗는 좌식자리밖에 없어서
그곳에 착석하였다.
미리 구비되어있는 물과 종이컵 ㅎㅎ
국밥집에 어울리는 기본찬들이다.
셀프코너에가면 깍두기도 따로 있다~~
국밥은 새빨간 양념다대기와
다진마늘이 듬~뿍 들어가있다❣
밥은 미리 말아져 나오며 숟가락도 얹혀서 나온다.
국물은 전~~~혀 뜨겁지 않다.
국밥이란 ㅎㅎ뜨끈뜨끈하게
후후 불어가며 먹는 재미도 있고?
속을 풀어주는 것도 있을텐데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항상 미지근하게 주는거 같은 느낌이다😪
그냥 내생각 ㅎㅎ
기본찬으로 나온 양념부추를 넣어서
양념장과 함께 풀어준다~~
이미 양념장에서 간이 찐~하기 때문에
다른 간은 따로 필요가 없는거 같다.
순대국밥은 피순대가 들어가 있으며
크기에 따라 1~3개 정도 나오더라.
비린내 없이 맛이 좋다😋
한입에 다 먹지 못하니까
속을 파내어서(?) 먹게 되더라~
순대국밥이지만 돼지살코기도
들어가 있다.
나는 물에 빠진 고기는
안 좋아하기 때문에 고기는
따로 덜어놓고 먹었다.
내가 여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국물이 찐~하고 시원해서 해장이
잘 되는거 같은 느낌때문이다.
특히 마늘 다대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좋은거 같다.
마늘 다대기는 주로 호불호가 나뉘는데
나는 무조건 호호호!!🧡
근데 합천일류돼지국밥은 양념장이 과해서 그런지
짜워서 항상 먹고 나면 물이 많이 쓰이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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