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 오래 자리하고 있는 상남동 양곱창맛집 오발탄

낮에 근교로 벚꽃구경을 갔다가~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고민했는데

돌고돌아서 우리의 만남에는 항상 오발탄과 함께☺

칼라풀한 입구 ㅎㅎ

오픈시간은 12:00

마감시간은 22:00

한곳에서 오래 자리하는곳인데

내부가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다.

자리도 칸막이 같은 형식으로

옆테이블과의 간섭이 없다~

우리는 창가자리로 착석.

테이블페이퍼와 물티슈 그리고 위생수저세트!

언제 어떤분과 오셔도 기분 좋은곳 

깔끔하다 ㅎㅎ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우리는 세명이서 특양구이2인분과

한우대창구이2인분,

그리고 양밥을 골랐다.

여기서는 항상 양곱창만 먹어봤지

다른 소고기류는 안먹어봤는데 궁금하네 ㅎㅎ

뒷페이지에는 점심특선과 세트가 있었다.

와인 먹을주 모르는 와알못은 패스!

특별한 시간 오발탄과 함께 ㅎㅎ

우리는 ㅋㅋㅋㅋ장시간 차에서 찌들려서

맥주부터 냅다시켜서 들이켰다!

캬~~~~~이 맛이지.

1인 1셋트로 나오는

죽과 샐러드 그리고 동치미~

밑반찬들은 건강해질거같은 느낌의 찬들이

주로 나오고 ㅎㅎ양곱창과 같이 곁들여먹을 장아찌류들도 나온다.

오발탄에서 처음 먹어보는 양밥!

돌판에 나오며 2~3인분 되는 양이라고 한다.

양이 들어가있는 깍두기볶음밥

뭔가 밋밋한거 같으면서도

오묘한 맛에 계속 손이 가게 되는 볶음밥 ㅎㅎ

전체상이다.

양곱창은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 주셔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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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한 양대창도 보이고~

통마늘이 아주 굵직굵직하다 ㅋㅋ

추가로 더 시켜먹었지.

양곱창은 다 익으면

불이 없는 바깥쪽으로 옮겨주시는데

다 익은것이기 때문에 바로 먹으면 된다 ㅎㅎ

특양 !

질기지도 않고 질겅질겅~

양념도 잘 베겨서 존맛!

평소에 버섯먹는 식감이라던가

이런거 좋아하는데ㅎㅎ

약간 식감이 비슷하지 않나?

이 안주에 술이 빠질 수가 없지!

술한잔,곱창 한점 먹고나니 양곱창이 순삭이더라😆

그래서 추가로 시킨 양대창2인분이다.

추가도 전부 다 구워주심 ㅎㅎㅎㅎ최고!

양대창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나는 호!호!호!

고소한 기름맛이 굿굿이다 ㅎㅎ

근데 많이 먹으면 느끼하니까 적당히~

나가는길에 찍어본 카운터 ㅎㅎ

오발탄에는 가게 앞쪽과 옆쪽에

주차를 몇대 할 수 있는데

식사를 끝나고 옮길경우

대리 주차를 해준다고 한다.

2차를 옮기려면 이용하는게 좋을 듯!

커피기계도 있고 ㅎㅎ사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