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한끼 하기 좋은 창원 상남동 대동할매국수

점심으로 간단히 해결하기 위해

메뉴를 국수로 골랐다.

몇달전에 포장으로도 한번 먹어봤고

본점에서도 한번 먹어본 적 있는 할매국수~

깔끔한 건물 외관에

0.5층 되는거 같은 높이 ㅎㅎ

건물 옆쪽에는 3~4대쯤? 주차가 가능하다.

내부는 아주 깔끔한 편

4인테이블과 2인테이블이 있다.

테이블간의 사이사이 거리가 멀어서 좋은거같다.

계산대 겸 안쪽으로는 주방이 있다.

계산대 앞에는 키오스크기계가 있었다.

물국수,비빔국수,유부초밥,구운계란!

선택완료~~~~~~~~

벽면에 메뉴판은 디지털로 되어있다.

국수를 위주로 한 메뉴들.

원산지표기도 되어있구~

대동할매국수는 태양볕에 자연건조 재래식

수제방식을 고집하여 만드는 밀양부북면에

위치한 미풍국수 제면소의 면만 사용한다고 한다.

멸치곰국(육수)은

기장멸치 또는 남해멸치를 사용하여

매일 아침 4시간 동안 우려 내어

진한 감칠맛과 멸치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어우러지게 정성스럽게 만든 육수.

구운계란은 주문하자마자

바로 카운터 옆에서 가져가면 된다.

뽀얀속살 ㅎㅎㅎㅎ

이 비주얼! 맛없을 수 없잖아~

바로 까먹어주기.

각각 자리에는 양념장과 땡초다대기가 있다

사진을 찍는다고 뚜껑을 열은거지

원래는 닫혀있음 ㅎㅎ

밑반찬은 딱 한가지

단무지 뿐이다~

추가 반찬은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

아! 물 또한 셀프로 이용해야한다~

유부초밥이 먼저 나왔다.

두툼한 크기의 유부가 압도적이다.

유부는 적당히 새콤하고

입맛을 돋구어 준다~~

물국수 비주얼~

단촐한 고명이지만 잘 어우러져 좋다.

종이컵에 따라서 홀짝홀짝 먹고 있던

육수를 ㅎㅎ물국수에 부어준다~~~

국물이 찐하고 멸치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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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비빔국수~

비주얼 너무 좋자나~~~

위에 올라간 레몬을 뿌려서 먹으면 된다.

약간 양념장이 묽어서

범벅될 정도로 먹는다.

중면이라 일반면보다 두꺼워서

씹는 맛이 있다.

매콤+새콤한 맛을 원했지만

맵지는 않더라~~~

그래도 달진 않아서 좋은거 같아~

입맛 돋구기에 딱!

호로록호로록 먹다가

유부초밥 한입 먹어주고 ㅎㅎ

근데 양도 엄청 많기도 하고

먹다보니 물려서 쪼오금~남겼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