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로 가기 좋은 포장마차 맛집 창원 상남시장 미가포차

2차로 가기 좋은 포장마차 맛집!

상남시장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바깥쪽 테이블에서는

물총칼국수가 오픈 이벤트로 5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칼국수러버는 담에 혼밥으로 방문해봐야겠다😛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미가포차이다.

들어가는 입구쪽에서 완전 다보이는

조리기구들 ㅎㅎㅎ

술과 밤이 있는 한

남녀간에 친구는 없다

술은 항상 적당히 먹어야지~

실내에 있는 테이블은 4개뿐이다

근데 이미 입소문이 났는지 테이블이 가득 차 있었다.

나는 미친가리비 사장님의 인스타가

팔로잉 되어있어서ㅋㅋ

포차도 내셨다길래 궁금해서 방문했는데

다들 발 빠르네 ㅎㅎ

미친가리비의 줄임말 미가포차

차인표는 오타인걸까 ㅎㅎ

원래 미친가리비에 있던 메뉴인 차돌말이가리비찜이

제일 위에 위치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린 이미 1차를 하고 왔기때문에

간단하게 납작비빔만두와 우동을 시켰다.

부추전이랑 계란말이도 맛있겠너😋

병뚜껑 오프너 귀엽너 ㅋㅋㅋㅋㅋ

프레첼 과자랑 무절임이 나온다.

먼저나온 납작비빔만두 ~~

야채중에 양배추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고

쌓여져서 나왔다.

야채 양을 푸짐하게 주셔서 좋더라!

그리고 두껍지 않고 얇게 썰여주셔서

싸먹기에도 좋고~

양념도 새콤매콤하니 맛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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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진 흔든건데.......

근데 1차에서 많이 먹고 왔나

사진들 상태도 엉망이고 ㅋㅋㅋ흔들고

동영상도 없고 난리네...

담에 다시 가서 찍어야지🤣

납작만두도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야채들과 잘어울린다 ㅋㅋ

비빔만두를 좋아하는 편인데

가끔 야채에 들어가는 양념이 맛이 없으면

전부 다 맛없게 느껴지는데

미가포차에서 아주 조화로움ㅋㅋ

우동이 나왔다.

딱 보기에도 어묵이 엄청 많이 들어가 있음

술 얼마나 먹었냐고😨

잘 좀 찍으라구..

국물이 아주 조금 짜긴 한데

술먹고 먹으면 안주로 최고일듯

우동 혼자 호호록 다 먹음🤣

 

여러 포장마차를 가봤지만

상남시장 바깥쪽에 있는 포장마차의

우동들은 만족하는 맛이 안났는데

미가포차는 딱 내가 원하는 포차우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