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두툼한 토스트가 매력적이고 맛있는 도지토

일명 도지토.

진해 도서관지나 토스트 입니다.

진짜 진해도서관을 지나면 보이는 토스트라고

붙여진 이름이에요.

노란색 간판이지만

눈에는 잘 띄지않는

요렇게 아주 협소한 크기의 토스트집입니다.

앞쪽 벽면에 메뉴가 있어요.

저는 불고기 토스트를 주문했어요.

오른쪽 위에 보이는 매운맛!도

추가했어요.

포장 주문방법은

1. 커팅해서 포장(기본)

2. 통으로 포장

3. 들고 먹으며 갈거에요 

세가지 중 택1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들고가서 먹을거기 때문에

1번 커팅해서 포장으로!

음료로는 레몬에이드도 시켰어요.

레몬에이드는 생레몬을 갈아서 탄산수와 섞어서 나왔는데

상큼시큼한게 딱 제스타일이었어요.

사장님 뒤쪽으로 보이는 내부에요.

아주 작은 공간이 자리하고 있었어요.

흔히 토스트집에 가면 볼 수 있는

철판입니다~

소스바르시는 사장님의

손놀림이 보이시나요?

두 번 샤샥 움직였는데

식빵가득 소스가 발려졌어요ㅎㅎ

피클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말하는걸 깜박해서 그냥 먹도록 합니다.

요거는 앞에 다른분들꺼

만들고 계시는 모습이에요.

딱딱 타이밍에 맞게 뒤집어 주시고

올려주시는 전문가의 손길이 달라보였어요.

마지막으로 커팅을 해주시네요.

토스트를 통으로 먹기에 내용물도 삐져나오고

먹기힘들잖아요?

이렇게 반듯하게 잘라주시니 좋은거 같아요.

불고기,양상추,계란,피클,치즈가 들어간!

두툼한 불고기 토스트에요.

달달한 소스에 매콤함까지 더해지니

풍부한 식감이 일반 토스트와는 남달랐어요.

*

일반토스트에 비해 들어가는 속재료가 많다.

가까웠으면 자주 찾았을거같음.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 좋다.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이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