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수제버거 맛집 몬스터살롱

저는 버거를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짝꿍이 수제햄버거가

땡긴다고 해서 급으로

검색해서 찾아온 몬스터살롱이에요.

매일 10:00~18:00

마지막주문은 6시.

노란색의 바탕에

스폰지밥의 벽화가 눈에띄는 외관으로

해변가에 있었으면 더 분위기 있었을거같아요.

건물뒤편에는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오픈시간보다

10분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날이 추워서 안에서 기다려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고 들어왔어요.

카운터쪽에 있는 메뉴판이에요.

홀메뉴와 포장전용메뉴가 따로있고

음료메뉴가 많았어요.

10시가 되길 기다리는 시간동안

여기저기 곳곳을 구경해봤어요.

제주여행중이라는

가렌더도 귀엽네요~

각종소스류,빨대도

한켠에 마련되어 있구요.

먹는 테이블은

2인테이블로 이루어져있었어요.

간편한 햄버거이기 때문에

2인테이블도 괜찮은거같아요.

저희는 소다세트로

한우와 흑돼지 각각

하나씩 시켜보도록 해요.

매장이용시

1인당 1세트를 주문하면

2세트당 롱츄러스1개or디핑소스1개를

선택할 수 있어서 저희는 츄러스로 골랐어요!

시나몬과 설탕이 적절히 뿌려진 츄러스!

포크와 나이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줘요!

금방 튀겨낸 츄러스인가요?

따끈따끈하고 바삭바삭하니!

마성의 츄러스~~~

바로 쓱싹해버렸어요.

제가 시킨 몬스터제주한우버거에요.

아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쥬!?

전체 한상입니다~

요건 짝꿍이 시킨

제주흑돼지폴드포크버거!

저는 훈제류를 별로 안좋아하는

쳐다도안봤어요.

그래도 맛은 궁금했기에

한입 먹어봤는데

특유의 훈내향이 확~났으며

고기 자체는 부드러웠지만

맛은 조금 느끼하게 느껴졌어요.

요건 제가 시킨 한우버거!

깨가 가득 올라간 번은 부드럽고

보기에도 맛나보였어요.

깔끔하게 컷팅한 한우버거!

수입산도 아닌 한우라니~!

육즙팡팡! 맛없을 수 없쥬~

낙낙하게 녹아내리는 아메리칸치즈와

볶음양파,특제바베큐소스가

잘어우러져 아주 굿굿이었어요.

감자튀김도 나쁘지않았어요.

소스는 케찹뿐만 아니라

갈릭소스까지 제공해주셔서

두가지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 돈주고 사먹은 솔직후기이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