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육수 칼국수 맛집 양산 맥가이버손칼국수

 

장을 보기 전에!

간단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서 고른집ㅎㅎ

어쩌다보니 이 친구들이랑

3번 연속 만날때마다 

 칼국수집을 가게 되었다.

칼국수 저아💛

 

[여행먹방] - 칼칼한 샤브샤브칼국수 맛집 빨간도깨비

칼국수집 같지 않은 

깰꼼한 화이트톤의 외관~

야외주차장!이 있었지만

네비때문에 다른 상가에 주차했음ㅋㅋㅋㅋㅋㅋ

다시 차타고 오기 귀찮으니까 걸어서 왔다......

가게 외부 유리창에

영업시간이 안내 되어 있었다.

오픈 11:00

마감 20: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휴무 일요일

점심시간때라 그런지

식사하시는 손님이 많았고

자리는 넓직한편은 아닌듯...

그래두 전체적으로 깔끔깔끔🙂

메뉴판이다.

칼국수를 주 메인으로 한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었다.

주문은 앞에 적힌 번호로 얘기하면 되서

편하고 좋은거 같다.

우리는 1번 칼국수+충무김밥 2개와

그냥 칼국수 하나를 주문했다😘

맥가이버 손칼국수는

1985년 부산대학교 앞 본점에서

시작되어 현재 본점과 분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밑에 문구를 보면 본점이 부모님이 하시고

분점이 자녀분이 하는거 같은 느낌이네 ㅎㅎ

 

친구가 부대앞에서 일할때 먹어봤다면서

이렇게 깔끔한 식당이 아니고~

웨이팅도 쩔고, 맛도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다👍

혼밥 할 수 있는

바테이블 앞에는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직접 칼국수를

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끊임없이 칼국수를 만드시는 모습 ㅎㅎ

평소에 칼국수를 엄~청 좋아하는데

손 칼국수면 말 다했쥐🧡

첫반찬은 내어주시고

추가반찬은 셀프~

화장실은 비밀번호로!

휴지 떼서 가야되는데

상어가 귀엽따 ㅋㅋㅋㅋㅋㅋ

먼저 나온 충무김밥!

미니? 용이기 때문에

딱 칼국수에 곁들일 정도의 양이다.

뒤이어서 칼국수가 나왔다.

비주얼은 뭔가 떡국?만둣국?같은

허여멀건한 비주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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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풀어서 나왔고

같이 씹어먹을 고명이 딱히 없다.

양념을 풀어준다 ㅎㅎ

국물은 찐한 멸치육수로

깔끔한 편이었고~

약간 설렁탕 같은거 먹는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일단 해장에 좋을거 같은 느낌?😁

손칼국수 면이 들쭉날쭉한게 눈으로 보인다ㅎㅎ

근데 막 면이 엄청 탱글탱글하고 그렇진 않은거 같다.

그래도 국물이랑 잘 어울리서 한그릇 뚝딱뚝딱🖤

양은 조금 적은편인거 같다ㅎㅎ

 

나는 본점을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할 순 없지만

먹어본 친구는 본점이 훨씬 맛있다고 한다 ㅎㅎ

충무김밥!

무김치가 엄청 아삭하니 맛이 잘들었다!

근데 어묵이랑 오징어는 크기도 좀 작고

양념맛이 인위적인 매운맛? 같이 느껴져서

내스타일은 아닌거 같다.

 

평소에 매운걸 좋아하긴 하지만

칼국수랑 곁들여 먹을려고 시킨건데

칼국수의 맛까지 묻히게 만들거 같은 양념맛..ㅋㅋ

맵찔이 친구는 맵다고 우럭우럭🤣

주차는 1시간 무료지만

다른상가에 주차해버렸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