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먹방
[마산 내서] 육즙이 좔좔 흐르는 소고기 맛집 '우람한우마을'
[마산 내서] 육즙이 좔좔 흐르는 소고기 맛집 '우람한우마을'
2020.02.19지난주말 계모임으로소고기를 먹기로 정했는데 창원에 있는 소고기집들이 망하거나일요일에는 영업을 안하는 곳이 많아서.. 이미 아는사람은 다아는마산 우람한우마을에 먹으러 왔어요ㅋㅋ 6시20분쯤 도착했는데 저녁시간대라그런지 사람이 가득가득 거의 풀테이블이었어요~ 친구말로는 평일에도 사람이 넘쳐난다구 해요! 저희는 안내에 따라 가운데 방으로 들어갑니다~ 단독룸이 아니고 룸안에 4테이블이 있었어요! 고기는 인원수대로 주문을 받는다고 하네요. 저희는 4명이서 일단 주방장 스페셜 5인분을 시킵니다~ 스페셜치고는 저렴한 가격인거같아요! 귀한부위는 다른곳과 비슷비슷 스페셜을 먼저먹고 특수부위를 먹을생각이에요! 밑반찬입니다~샐러드 맛있어요 ㅎㅎ 불과 고기가 나오고~~~~~~~ 때깔이 아주 고와요 !! 보통 고깃집에 가면 고..
[창원 중앙동] 제주 흑돼지 애정하는 찐 맛집 '제주오라방'
[창원 중앙동] 제주 흑돼지 애정하는 찐 맛집 '제주오라방'
2020.02.19고기가 먹고싶을때꼭 가는곳이 있어요. 중앙동 제주오라방!!창원에서 유명한 자이안트통닭 옆에 있어요. 맛집을 좋아하지만 웨이팅은 싫어하는 저.. 며칠전에 왔다가 웨이팅을해야된다는 말에 다른걸 먹으러 갔지만 먹고싶은건 꼭 먹어야해서 다다음날 다시 왔어요~ 가게 바깥에서 초벌로 굽굽하고계셨어요~ 테이블이 5개 남짓밖에 없어서..웨이팅은 필수에요. 하지만 이 날은 저녁시간을피해서 운 좋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한쪽 벽면에100%청정 제주돼지가 아니면 4인 제주도 여행을보내준다는 문구가 믿음직스럽게 만들어요. 옆쪽 벽면에 있는문구에요~ 다들 고기를 잘구우시는거보니미인을 얻으시겠어요ㅋㅋㅋ 벽면 메뉴판이에요! 그림이 들어간 메뉴판이라보기편하고 좋아요. 흑돈을 먹을까 하다가오겹살 小 랑 음료수를 시켰어요~ 보통 고기먹을..
[창원 봉곡동] 치즈와 어울리는 구워먹는 닭구이 '논닭숯불닭갈비'
[창원 봉곡동] 치즈와 어울리는 구워먹는 닭구이 '논닭숯불닭갈비'
2020.02.18오랜만의 모임~ 투표를 통해서 봉곡동 논닭으로 갔어요~ 봉곡동은 갈때마다 엄청 복잡해서 주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근데! 논닭 앞에 꼬깔이 있길래 여쭤보고 꼬깔치우고 바로 앞에 지인 차를 댔어요. 구워준닭 맛있닭 논닭 귀여운 네온사인~ 구워준다니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가게 안... 저희가 마지막 테이블을 차지했어요. 5명인데 테이블이 여유롭지 않아서 2명 3명 나눠 앉으라고 했어요. 테이블당 기본으로 무조건 3인분 이상시켜야 한다고 괜찮냐고 물어보시는데 문제없어요~~3인분보다 더 많이 시킬 거니까ㅋㅋㅋ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에요. 퐁듀도 있구요~이때 알쌈을 왜 못 봤는지ㅠㅠ 거의 다 먹었을 때 다른 테이블에서 먹는 거 보고 확인했어요.. 아쉽아쉽 반대쪽 벽면 메뉴예요. 밑반찬이에요. 계..
[김해 진영] 일본식 마제소바가 생각날때 '마제루'
[김해 진영] 일본식 마제소바가 생각날때 '마제루'
2020.02.18늦은 점심을 혼자 먹기 위해 김해 진영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 때문에 면쟁이는 가기 전부터 침이 고였어요~ 주택가 사이에 있기때문에 근처에 아무 데나 주차하셔도 무방할 거 같아요.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쪽에 자동발매기가 있어요~ 저처럼 카드를 따로 안들고 다니고 페이쓰시는분들도 결제가능해요! 저는 (온) 마제 소바 선택! 미니 밥을 주기 때문에 공깃밥은 따로 안 시켰어요~ 예전에 왔을땐 남자사장님이었는데 지금은 여자사장님이더라구요. 가게는 그대로고 주인만 바꼇나봐요. 먼저 먹고 있던 가족분들이 있어서 구석에 자리를 잡고... 가족분들이 떠나고서야 구석구석 사진을 찍어봤어요. 전체적으로 라면집이라기보다 카페 분위기 같죠? 그림은 라면 먹는 포뇨인가? 귀엽네요~ 기다리던 마제 소바가 ..
[마산 내서] 따끈따끈 버섯전골이 생각나는 '국물집'
[마산 내서] 따끈따끈 버섯전골이 생각나는 '국물집'
2020.02.18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몸보신도 할 겸 예전부터 봐 두었던 버섯전골집에 전화했는데 하필 휴무라 조금 멀리있는 전골집에 갔다 왔어요! 애매한 저녁 시간대라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좌식과 입식으로 나눠져 있는데 편한 자리에 앉으면 될 거 같아요~! 저는 허리가 안좋아서 테이블로~~ 벽면과 자리마다 메뉴가 있었어요~ 수육도 땡겼지만 이날의 목적은 버섯이기 때문에 버섯국물갈비를 시키도록 해요! 깔끔한 밑반찬이에요. 잡채 색깔이 간장색이라 맛이 찐하고 맛있을 주 알았는데 말랐어요.... 맛보기용 노루궁뎅이버섯! 쫙쫙 찢어서 기름장에~~ 맛은 잘 모르겠어요 무맛무맛~아무맛도 안 느껴져요ㅋㅋ그래도 건강을 위해(?)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조금 기다리니 전골이 나왔어요! 아홉 가지 버섯들이 예쁘게 담겨있어요~ 평소 자..